대출업체 중개 플랫폼 - 4탄 (기획, 시안)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많은 절차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시죠? 대출업체 중개 플랫폼은 불편했던 대출절차를 간소화시켜 조금 더 편리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경매 방식의 서비스입니다. 고객이 대출 신청을 하면 업체들에게 제안서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중 조건에 맞는 업체를 고객이 선택해 대출을 완료하는 방식입니다.

사용자는 고객(대출을 받고자 하는 사람), 대출 업체, 관리자로 나뉩니다. 지난 1편에 말했던 것처럼 워터풀 방식의 턴키 프로젝트로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저희가 기획부터 모든 과정을 정해서 클라이언트님께 피드백받고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아래 클라이언트님과 최종으로 이야기된 프로세스를 입니다.

대출이 필요한 고객은 회원가입 후 대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대출과 관련된 시점, 상환방법, 직업 등의 정보를 이용해 대출신청을 합니다. 신청이 끝나면 여러 대출업체들에게 대출 조건들을 받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조건을 선택해 대출을 진행하면 됩니다.

대출업체는 업체 관련 정보를 이용해 업체 회원가입을 합니다. 관리자의 승인이 나면 업체로 활동을 할 수 있는데요. 고객들이 보내는 대출한도조회 요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가능한 대출조건을 작성해 전송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가입 시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토지, 자동차 등 취급하시는 대출 상품을 선택해 두시면 자동으로 관련 요청만 알림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고객과 매칭이 된다면 대출이 진행되게 됩니다. 진행되고 있는 상황은 신규요청, 매칭 대기, 매칭 완료, 대출 부결, 대출 진행으로 나눠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을 운영하기 위한 페이지입니다. 고객과 업체 각각의 등록 정보는 물론 고객과 업체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관리합니다. 가입 신청된 업체를 확인 후 활동할 수 있도록 승인하고 여러 진행 현황들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플랫폼의 통계도 따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디자인 시안도 완료되었습니다. 관리자는 웹, 고객과 업체는 각각의 앱, 웹, 모바일을 만들어야 했는데요. 이번 프로젝트는 하이브리드 개발로 모바일과 앱은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5개의 시안이 나왔습니다. 이 서비스 자체가 사용자에게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초점 맞춰 디자인했습니다. 맛보기로 보여드리니 서비스가 정식 출시되면 한번 사용해보세요~

이렇게 로고와 기획, 시안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지금은 열심히 개발 진행 중이랍니다! 다음에는 개발 중인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대출업체 중개 플랫폼!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다음 시간에...